금일 레터는 한주 쉬어가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전달해 드리고 싶었던 레터의 완성도 부족으로 내부 판단하에 발행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더 양질의 콘텐츠로 구독자분들께 일주일의 시작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큽니다. 포비기너 멤버들끼리도 만족스럽지 못한 콘텐츠를 전달해 드릴 경우, 더 큰 실망감을 안겨드릴 것 같아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휴재는 모두 정해진 일정 내에 제작을 완료하지 못한 포비기너의 잘못이 가장 큰 부분입니다. 저희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구독 버튼을 눌러주신 소중한 구독자님들께서 실망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제작하겠습니다. 

포비기너 멤버들은 모두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 남은 시간을 쪼개어 포비기너 뉴스레터 제작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변명거리가 될 수는 없지만, 가끔은 부족하더라도 지금처럼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재라는 것이 얼렁뚱땅 "이번 주는 휴재입니다"라고 넘길 수도 있지만, 저희만의 일이 아닌 많은 분들이 지켜보시는 일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일주일의 시작을 포비기너 레터와 함께하는 오래된 구독자분들께 다음 주에는 2배로 큰 즐거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를 조금씩 알아가며 관심갖기 시작한 구독자분들께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지금처럼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주 포비기너 레터를 구독하시고, 처음 받는 레터가 휴재 레터인 구독자분들께 이번 휴재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한주만 더 기다리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음 주 월요일 아침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비기너 일동>